카페로그

[석촌고분] 노티드에서 만든 잠실 핫플 카페 베이커리 블레어

젤리로그 2023. 3. 1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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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고분 유럽풍 핫플 베이커리 블레어 

 오늘 따끈따끈하게 방문하고 바로 포스팅을 쓰는 베이커리 블레어이다. 문정에 위치한 현대시티아웃렛에 방문했다가 집에 돌아오는 중,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웨이팅이 심하다고 들어서 바로 가보진 못했었다. 그래 바로 오늘이야! 해서 방문해 보았다.
 


BAKERY  BLAIR

주소)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459 1
영업시간) 09:00 ~ 21:00 (월~금, 20:30 라스트오더)
08:00 ~21:00 (주말, 20:30 라스트오더)
 


베이커리 블레어 건물 외관

유럽풍의 분위기의 외관

9호선 송파나루역 2번 출구에서 약 150m 정도 걷다 보면 사람들로 붐비는 곳, 그곳이 <베이커리 블레어>이다. 포장하는 줄과 매장이용 고객의 대기줄이 달랐다. 매장을 이용하려면 사진 상의 검은색으로 되어있는 선에 줄을 서면 된다. 웨이팅이 많다고 들었는데 방문한 시간이 오후 4시경으로 다소 애매한 시간대여서 그런지, 앞에 1팀 대기 후,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매장 이용 고객은 2~3층에 자리를 미리 잡고 내려와서 주문하라고 안내를 받는다. 3층의 테라스석은 아직 추울 것 같아서 2층 테이블석으로 자리를 잡았다. 내가 앉은 2층 분위기는 이어지는 사진으로 보여드리겠다. 자리에 옷 등을 두고 내려와서 빵을 구경해 본다.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류

스트로베리 크루아상(6.5)

문 딸기와 생크림이 가득한 크루아상이 반겨준다. 솔직히 가격대는 핫플카페인만큼 높은 가격대였지만, 방문했으나 빵은 먹어봐야지!라는 생각으로 이 빵 저 빵 눈여겨보며, 빵을 골랐다.

 

베이커리 블레어 굿즈

베이커리가 진열되어 있는 곳에서 뒤돌면, 한편에 마련되어 있는 베이커리 블레어의 굿즈들이 보인다. 포크와 나이프 등부터 머그와 그릇까지 베이커리 카페의 모토에 맞게 준비되어 있었다. 그중에서 삽화가 그려진 머그잔(18.0)이 눈에 띄었는데, 생각한 가격보다는 높아서 구매하진 않았다.


샌드위치와 케이크류

냉장칸에 있는 베이커리

샌드위치와 케이크류 등은 냉장칸에 마련되어 있었다. 그중에서도 단호박이 가득가득한 단호박 티라미수 케이크(9.5)의 비주얼이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쿠키류

쿠키와 러스크류

베이커리 종류보다는 종류는 적은 편이지만, 쿠키와 러스크류도 있었다. 마카다미아 초코칩 쿠키가 맛있어 보였다. 

1층을 지나 2층으로 가기 위해서 반드시 지나가는 곳인데, 벽에 그려진 그림이 귀여워서 찍어보았다.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지나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마련되어 있다.
 
 

2층의 모습

 2층을 둘러보니 눈에 들어오는 것은 의자였다. 다양한 타입의 의자들을 굉장히 감각적으로 배치하고 있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 전체적으로 가구배치와 인테리어적으로 고민을 많이 하고 공을 들였음이 느껴졌다.
 
 

오늘의 빵

베이커리 블레어에서 내가 주문한 메뉴

따뜻한 바닐라라테와 아이스 카페라테, 생크림과 팥이 들어간 빵, 커다란 애플파이를 주문하였고 총 19,000원이 나왔다. 빵 2개에 음료 2잔 치고는 밥값에 견주는 금액대이긴 하다.

야무지게 잘라서 한입에 냠

가져온 빵을 잘라서 먹어보니, 음 이 집 빵맛이 괜찮다.  애플파이보다는 노티드에서 만들어서인지 생크림이 들어간 팥빵이 더 맛있었다.

애플파이는 뭐랄까 파이 자체는 잘 구웠는데 안에 들어간 사과의 식감이 묘하게 이질감이 들었다. 생각했던 애플파이의 맛은 아니었다.

두 가지밖에 안 먹어봤지만 베이커리 블레어의 빵은 특출 나게 맛있는 편은 아니라 무조건 가봐야 한다! 는 솔직히 아니다. 다만, 위치 상 송리단길이 가까운 만큼 새로운 카페를 가보고자 한다면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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