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한 분위기가 가득한 코레아노스 키친
오랜만에 대학 동기 2명과의 약속이 있어 주말 아침 늦잠을 포기하고 일어나 분주히 준비했다. 무엇을 먹을지 고민이 많았다. 파스타를 먹을까 하다가 무엇인가 평소에는 잘 안 먹는 음식으로 먹고 싶어 의견을 모으던 중 정해진 오늘의 약속 장소는 녹사평역이다. 오늘은 녹사평역에 위치한 멕시칸 타코 맛집으로 소개된 코레아노스 키친으로 가보자!
힙한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코레아노스 키친
주소)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40길 46
영업시간) 12:00-22:00
주차) 발렛파킹 가능
코레아노스 키친 가는 길, 녹사평 육교
가을이 물씬 다가옴을 느낀 맑은 서울의 하늘이다. 녹사평역 1번 출구로 나와 오늘의 약속 장소인 코레아노스 키친 녹사평점을 향해본다. 육교를 건너며 바라본 서울타워의 뷰와 청명한 하늘이 탁 트인 조망을 선사한다.
코레아노스 키친 테라스석
친구가 먼저 도착하여 기다리고 있던 테라스석. 어제 날씨가 오랜만에 정말 좋아 테라스석에서 음식을 먹고 싶었는데 시작이 좋다. 예약석을 제외하고 딱 한 자리 석 남은 테라스석에 앉을 수 있었다. 주말에 코레아노스 키친 녹사평점에 방문 예정이라면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날씨가 좋다면 더 추워지기 전에 테라스석에서 마치 해외에 온듯한 기분을 느껴보세요!
강력추천 메뉴 폭김치 프라이즈
오랜만에 만난 대학동기 2명과 함께 시킨 우리의 음식 메뉴들이다. 가장 먼저 나온 것은 폭김치 프라이즈이다. 추천을 받아 주문한 메뉴인데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멕시칸 타코 음식을 먹다가 폭김치 프라이즈를 딱 먹어주면 개운하고 매콤하다. 처음엔 푹 익은 김치를 가미한 프라이즈 음식인 줄 알았는데, 메뉴판을 자세히 보며 Pork Kimchi라서 폭 김치 프라이즈였다. 재방문한다면 또 시킬 메뉴이다. 가격에 대비해도 푸짐하고 맛있었다.
폭김치 프라이즈와 기본으로 나오는 칩을 제외하곤 추가 토르티야와 커플 스키즐을 주문해서 여자 3명이서 나눠먹었다. 양이 딱 적당했고 다양한 메뉴를 조금씩 맛볼 수 있어서 추천하는 음식 조합이다. 회사에서 매일 비슷한 음식 종류만 먹다가 이렇게 테라스석에서 햇볕을 쐬며 이국적인 타코 음식 한상을 먹으니 마치 해외여행을 나온 것처럼 설렜고 즐거웠다.
'맛집로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삼척] 삼척 쏠비치 근처 겉바속촉 생선구이 맛집 삼고정문 (0) | 2022.10.06 |
|---|---|
| [여주] 얼큰하고 푸짐한 육칼 맛집 동동국수 (6) | 2022.10.05 |
| [상수] 맛이 진짜 차이나는지 궁금해서 먹으러간 중식당 맛이차이나 (0) | 2022.10.03 |
| [잠실새내] 화려한 삼겹살이 김치를 감싸는 장수식당 (3) | 2022.09.20 |
| [제천] 닭의 풍미가 가득한 누룽지 닭백숙 장수촌 (6) | 2022.09.18 |